세상의 모든 것은 생겨나고 없어지는데, 부처님의 깨달은 관점에서 보면 그것은 『연기』의 법칙에 따라 일어납니다. 부처님은 모든 현상은 원인과 조건이 합쳐질 때 생겨나고, 이러한 조건이 분산될 때 사라진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오늘날 과학자들도 세상이 비슷한 순환을 겪고 있는 걸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해는 현대 물리학의 많은 개념, 예를 들어 별의 수명 주기, 은하의 탄생과 죽음, 우주의 지속적인 진화와 같은 개념과 밀접하게 반영됩니다. 종속적 기원의 의미는 실제로 받아들여지고 과학에 의해 검증되었습니다. 이론에서 의존적 기원의 원인과 결과의 법칙이 생겨나고 흔히 이런 속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멜론 심은 데 멜론 나고, 콩 심은 데 콩 난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물잔을 가리키시며, 이 잔 안에 8만 4천의 중생이 있다고 말씀하셨죠. 사실 8만 4천이라는 수는 상징적이며 엄청난 숫자를 나타냅니다. 현미경이 발명되기까지 천 년 이상이 걸렸는데, 그제야 과학자들은 부처님 말씀의 진실을 확인했습니다.
2,500여 년 전, 현대 과학 도구가 없었더라면 부처님은 어떻게 우주의 거시적 세계와 미생물의 미시적 세계에 그토록 심오한 이해를 가질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모든 것이 마음 안에 있습니다. 깊은 영적 수행과 각성을 통해 우주 전체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수천 년에 걸친 과학적 연구에도 불구하고 우주의 본질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부처님의 지혜에 비하면 여전히 미약합니다. 수랑가마 경에 말하기를 『모든 원인과 결과와 세상의 가장 작은 입자까지도 마음에 의해 형성된다』라고 말합니다.
불교에 따르면 모든 만물에는 영혼이 있습니다. 풀, 나무, 꽃, 그리고 모든 생명체는 인간과 동등한 존재로 간주됩니다. 한때 우리는 이러한 이해를 『미신』으로 여겼을지도 모릅니다. 흥미롭게도, 과학적 발견은 식물의 본질에 대한 오랜 믿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추가 연구에 따르면 식물은 초감각적 지각, 기억,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는 능력, 심지어 음악 감상 능력 등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부처님은 『모든 존재는 불성을 가지고 있다』고 가르치셨는데, 이는 불교의 평등주의적 관점을 반영하죠. 이 진실을 깊이 이해하면 교만과 거만함을 없애고, 더 이상 다른 사람을 얕보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해는 진정한 도덕성의 기초를 형성합니다. 모든 사람이 본래 부처의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깨어나고 게으름을 극복하는 문제입니다.